[강원도 정선] 정선 가볼 만한 곳 가리왕산 케이블카, 1561카페 이용 팁

알파인 스키장이었던, 가리왕산 케이블카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있음

✔️ 10:00-16:00 운영 / 토요일은 10:00-19:00

✔️ 날씨에 따라 운영이 제한 될 수 있으니 애매하다 싶으면 전화해보기 (033-560-3467)

우리방 뷰 가리왕산 케이블카뷰..

파크로쉬 체크인하고 비 때문에 갈데도 없고

낮잠이나 잘까 하다가

케이블카가 움직이길래 타러 가보기로 했다

파크로쉬 2층 출구로 나가면 바로 이어진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평창올림픽때 알파인경기장을 새로 리모델링해서

올 초 운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도 스키장 롯지 느낌에 중간 정류장도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15,000원

키오스크에서 표 구매한 후

매표소로 가면 정선상품권 5,000원으로 돌려준다

아리랑 박물관에서 받은거랑 합쳐서

2층 카페에서 야무지게 사먹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엄마랑 오붓하게 둘이 탑승!

대기현황 티비에 내 대기 순번이 뜨면

탑승장으로 가면 된다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숙암역

진짜 높게 올라간다

20분은 탄듯,,

화암동굴에 이어 또 우리 둘 뿐이라 무서움 ㅎ

안심이 안될 것 같지만,, 안심해 보겠읍니다,,

오랜만에 타는 곤돌라

이때까지만해도 그렇게 오래타고 무서울지 몰랐다 ㅋㅋ

때는 전국적으로 물난리 났을 때..

일단 출발하니까 사진은 하나 찍는데

오른쪽에 물 흘러가는게 아주

올라갈수록 아무것도 안 보이기 시작

흔들리기 시작 도착할 기미는 안보이고 ㅎㅎ

정상에 올라가면 정선 파노라마뷰가 끝내준다는데

보이지도 않고 비가 더 많이 오기전에 내려가야 살 것 같아서

쫄보 둘은 내리지도 않고 그대로 타고 내려왔다 ㅎㅎ

손 꼭 잡고 케이블카만 40분 탐

날 좋을 때 올라가세요..

내일 홍천으로 떠나서

정선 상품권 쓰러 간 매표소 2층에 있는 1561카페

귀여운 곰돌이 풍선이 반겨준다

정선라떼랑 고민하다가

춥고 당땡겨서 고구마라떼로 변경

정선 꿀 맛있으니까 정선라떼도 맛있을 것 같다

실내에 포토존도 꽤 있고

테라스 자리도 뷰가 꽤나 근사하다

날씨 운이 없어서 아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