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숙암 킹 스위트, 사우나, 조식, 식당, 수영장 이용 후기!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숙암 킹 스위트

이번 강원도 여행 중

제일 맘에 들었던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비오는 날 편하게 

지하주차장도 있고 로비랑 바로 연결된다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체크인 대기를 걸 수 있다

나는 못 보고 지나쳐서 정문 앞까지 다녀옴 ㅎㅎ

카톡으로 알림오는 시스템이라 편하다

체크인 라운지 포토존

여기서 사진 많이들 찍으신당

로비에서 판매하던 굿즈들

파크로쉬 향이 너무 좋아서 디퓨져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그건 없었다ㅠ

조금 일찍 도착해서 불멍

전체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에 

차분한 느낌이라 뭔가 나도 덩달아 차분해지는 느낌

내가 예약한 룸은 숙암 킹 스위트

침대만 있는 작은방은 답답할 것 같아서

스위트로 예약했다

802호뷰는 가리왕산 케이블카뷰 ㅎ

문 열고 들어가면 현관에

앉아서 신발 신을 수 있게 의자 있고

가운, 슬리퍼, 금고

짧은 복도를 따라

왼쪽으론 화장실 오른쪽으론 싱크대

거실, 침대 순

따뜻한 티를 내려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있다

평소에 차 마실 일이 거의 없는데

비도 오고 따뜻한 차 마시기 좋은 느낌~

가운데 세면공간 좌우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나눠져있다

깔끔킹

욕조도 크고 좋았는데 사우나를 이용해서 따로 쓸 일이 없었다

소파도 푹신하고 모든게 좋았던 파크로쉬

파크로쉬 룸 포토존

다들 여기 앉아서 산뷰로 사진찍던데

802호는 케이블카뷰라 안이쁨 ㅎㅎㅎ

조명, 에어컨 전부 터치로 조작하게 되어있다

룸키까지 나무인 파크로쉬 너무 좋다,,

엄마는 아빠 생일 때 또 오고싶다구

 

파크로쉬 사우나, 식당, 부대시설, 웰니스 프로그램

사우나는 사진촬영이 불가해서 입장 팔찌 사진 뿐

산 보면서 하는 사우나는 정말 최고였다

비가와서 산에 걸쳐진 안개까지 멍때리고 보고 있기 너무 좋았음..

 

안에 가운, 수건, 기본적인 로션, 드라이기, 샴푸, 바디워시는 다 있지만

폼클렌징은 없어서 미리 화장 다 지우고 가는게 좋다

수영장은 야외/실내 수영장 2개

의자 같은 건 전부 무료 이용 가능

비오고 평일이라 사람이 정말 없었다

엄마가 왜 수영복 안가져왔냐고,, 그러게,,?

야외 자쿠지

데크로 가려진 곳은 프라이빗 자쿠지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사용 가능하다

나머지는 공용인데

내가 간 날은 텅텅이었다

루프탑

밤에 별 보기 좋은 곳

밤 되면 조명을 전부 꺼서 별 보기 좋게 해준다는데

내가 간 날은 흐려서 굳이 올라가 보진 않았다

분위기 좋았던 로쉬카페

사우나 하고 나오다가 저 화덕을 봐버렸고..

저녁 룸에서 사온걸로 간단히 먹자했던 우리는

홀린듯 간단히 피자만 하나 먹자로 바뀜

투숙객 대부분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 같았다

메뉴판은 큐알코드로 볼 수 있다

링크 첨부합니당

https://image.oakvalley.co.kr/res/hdc/f99ff022d20a4b579261b47541057aae.pdf

파크로쉬는 피자 맛집인걸로

엄마랑 한판 다 해치웠다;

테라스에서는 바베큐파티

디너 바베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시 이용가능

근데 후기보니까 호불호가 꽤 갈린다고 한다

파크로쉬 투숙객은 웰니스 프로그램을 

하루에 2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것 또한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함!

 

미리 예약했다가 일정 때문에 전 날에 해야지 하고 취소했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했다 ㅎ히히

미리 예약하는게 좋을 듯,, 그리고 노쇼는 만원 위약금이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하는 곳들은 닫혀있었고

이렇게 조용한 공간이..

파크로쉬는 쉬러 오기 최적화되어있다

명상룸

GX룸은 쪼꼬미

 

파크로쉬 조식
인당 35,000원 / 07:00-10:00

파크로쉬 조식은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파크키친 입구에서 룸 넘버 말하면

자리 안내해 주신다

조식은 많이 못 먹는 편인데

파크로쉬 조식은 만족도 최고였다

자리는 꽤 넓은 편

9시쯤 갔는데 거의 다 찼다

파크로쉬 조식의 꽃

정선군 숙암리에서 채밀한 벌꿀집!

요거트에 넣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파크로쉬 조식엔 정선에서 나오는 재료들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곤드레 크로와상 첨 봄

콤포트도 정선 사과로 만든 콤포트

핫팟 요리들이랑

메밀국수, 내 사랑 곤드레밥..

곤드레밥은 못 참지

연어도 있고 신선하고 다 맛있었다

파크로쉬 조식 진짜 만족도 최상!

요거트에 꿀 넣어서 두 번 먹고오기!

와플은 사치였다

정선 5일장에서 궁금했었던 올챙이 국수도 있길래

먹었는데 굳이 안먹어도 될 듯 ㅎㅎ

국물은 시원했다

조식먹고 아침 산책

글라스 하우스도 보고 

밖에 불 멍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비 와서 보진 못했다ㅠ

날 좋을 때 가면 밖에 앉아서 불 쬐면서 맥주 한 캔씩하면 너무 좋을 듯!

 

쉬러가기 좋은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담엔 웰니스 프로그램이랑 수영도 할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