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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여행/국내여행

[강원도 삼척] 삼척 추암 촛대바위 / 쏠비치 삼척 리조트 스위트 취사룸&부대시설, 식당 / 삼척해변 산책

by 이 소소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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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볼 만한 곳 
추암 촛대바위
강원 동해시 추암동 산69

체크인하고

삼척 쏠비치 주변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찾은 추암 촛대바위

쏠비치 바로 옆이라 들어가는 길 옆으로 살짝 볼 수 있다

 

주차장은 작은편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밖 쪽에 주차하고 걸어와야한다

볼만한 곳은

촛대바위길이랑 출렁다리

촛대바위길부터 가보기로

표지판에 안내된 길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인다

주변에 또 다른 바위들도 있다

정상에 위치한 정자

촛대바위는 애국가에 나온다고 한다

새해에 해돋이보러 낙산사랑 여기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온다고

해오름의 고장 강원도!

여기가 포토존

건너편에 보이는 출렁다리로 고고

출렁다리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군부대시설이랑 같이 사용한다고 한다

생각보다 짧고 많이 흔들리진 않는다 ㅋㅋ

가까이에 보이는 쏠비치 

바다가 투명한게 정말 예쁘다,,

출렁다리지나 조각공원이 있다고해서 가봤는데

딱히 뭐가 보이진 않아서 금방 다시 돌아왔다

 

삼척 쏠비치
리조트 스위트 테라스 취사룸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삼척 쏠비치가 처음 생겼을 때 와보고

7년만에 다시 왔다

그땐 다 쌔거였는데 꽤나 낡아졌다

체크인은 웰컴센터에서~

차는 웰컴센터앞에 세워두고

체크인 후 자기 동 앞 주차장으로 옮기는게 편하다

저번엔 호텔 이용했는데

이번엔 리조트 룸으로

쏠비치 삼척은 지하주차장이 없다ㅠ

체크인은 순번대기표 먼저 뽑고 은행처럼 기다리기

선라이즈 선셋 시간 알려주는거 넘나 센스

 

바다뷰랑 광장뷰 중에 선택하라 하셔서 바다뷰를 골랐는데

광장뷰가 더 유명하고 바다도 보인다고 하셔서 바꿨는데 이게 훨씬 이뻤다

광장뷰로 선택하시길

우리는 타워A

A,B는 리조트  C,D는 호텔동

거실, 부엌, 테라스, 방2, 화장실2

가족단위로 오기 좋을 듯!

테라스뷰

바다도 잘 보이고 광장 야경도 이뻐서 말 듣길 잘 한듯ㅎㅎ

거실화장실

욕조는 없고 샤워실이 있다

어메니티는 비누,샴푸, 바디워시뿐

샤워기는 많이 낡았음 ㅠ

입구 옆 세컨룸

바닥에 깔고자는 침구들이 있다

안방

침대, 화장대, 테라스, 화장실이 있다

성수기라 그런지 청소상태가 깨끗하진 않았다

대명들이 좀 그런가..

다담날 갔던 소노펠리체에서도 똑같이 머리카락 나옴

안방화장실

안방화장실도 샤워부스가 있다

주방

취사 가능 룸이라 기본적인 식기들은 구비되어 있다

물놀이하고 들어와서 라면 정도 먹기 좋을 듯

내가 사용한 룸은

A동 리조트 스위트 906호

체크인 시 여러 쿠폰들을 줘서 야무지게 사용했다

 

삼척 쏠비치 식당
한식당 해파랑 & 카페 마마티라

한식당이랑 뷔페 중에 어딜갈까 하다가

엄마랑 나는 둘다 뷔페찐따라서 

한식당 해파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조식, 중식, 석식 시간대별로 판매하는 메뉴가 다르다

꽤나 넓은 실내

이른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창가석에 넓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한 건 소고기 모듬버섯 전골

2인 35,000원

각자 개인상이 나오고 전이랑 겉절이가 나온다

돌솥밥이 진짜 맛있었다..

딴건 그냥 그랬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누룽지까지 다 먹었음ㅋㅋ

그냥 쏘쏘했던 전골

 

다 먹고 산책 겸 가본 카페 마마티라

쏠비치 공간 중 여기가 젤 이뻤다

해질 때쯤 가면 환상의 뷰를 볼 수 있다

카페 이용 안해도 야외 구경 가능~

카페건물은 2층으로 되어있고

일층 실내 분위기가 진짜 좋았다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 쓴 느낌

야외공간

잠깐 해외에 온 느낌이었다 ㅋㅋ

바다랑 하늘의 경계선이 없음..

저녁쯤이라 바람도 선선하고

쏠비치 삼척 가시면 해질 때쯤 꼭 들려보시길 추천

 

쏠비치 삼척 부대시설

리조트내에 은근 구경할게 많다

저번에 왔을 때 아빠 생파했었는데

파티 용품부터 아기자기한 인형들

애기들이 보면 빈손으로는 못 나갈듯

오션플레이 있으니까 다양한 물놀이 용품도 팔고있다

오락실,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도 있다

엄마랑 소화시킬 겸 탁구나 쳐볼까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냥 패스~

마트에 굿즈들도 많이 판다

멜로디 크록스 장식이 있길래 하나 얻어냄 ㅎㅎ

모래놀이하는 나이였다면 샀을 키티 모래놀이

친구들이랑 와서 보드게임 하면 전잼일 듯

취사가능한 리조트가 있어서인지

생물들도 많이 팔고 별거별거 없는게 없다

그치만 비쌈^^

메인타워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들고

소화시킬 겸 밤 산책을 하러 나갔다

어렸을 때 캐베가고 한 번도 안가본 워터파크,,

쏠비치 삼척엔 프라이빗 비치가 있다

여기서 바다 멍 때리려고 했는데

아쉽게 운영시간이 6시까지라서 들어가진 못했다ㅠ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어서 한적하게 해수욕하기 좋을 듯!

메인광장과 포토존

여긴 조명때문에 밤에 오는게 더 이쁘다

주변에 벤치도 많아서 나와서 얘기하기도 산책하기도 좋다

삼척해변 산책
쏠비치 삼척 해변산책로

B타워에서 엘베타고 내려가면

해변 산책로로 나갈 수 있다

삼척해변 산책하고 마마티라 카페까지 걸어 돌아오는 코스 추천!

나무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삼척해변이다

쏠비치를 배경 삼아 나무데크로 해변 주변을 산책할 수 있다

해질 때쯤이라 한적해서 더 이뻤던 해변

걷다보니 인생네컷이 있길래

엄마와의 여행을 기념하며 찍었다 ㅎㅎ

엄마가 신나해서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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