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친구투어 day3 로열온타리오박물관 ROM 할인, 주차 팁/토론토 뮤직가든 산책

시간이 빨리지나 어느새 마지막 날

아침에 마라톤 소리에 깨서 뒹굴하다가 토론토강에 산책하러 나갔다

바다인줄 알았는데 강이었던 엄청나게 큰 강이 있다

아침저녁 조깅하기 딱 일듯

무작정 강쪽으로 걸어가다가 길 잃어서 페리공항터미널도 가보고

생각보다 사람이 없고 한적했다

날 좋은 날 강보면서 앉아있으면 넘 좋을 것 같다

가까이에 CN타워도 보이고 마라톤 하느라 교통통제를해서 차들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빠질 수 없는 커피타임

강 바로 앞에있는 스벅 파티오에서 커피도 한잔 때렸다

집 돌아가는 길에 서브웨이 포장해서 아침먹고 

내가 가고싶어했던 로열온타리오박물관 ROM에서 마지막으로 친구들을 만나기로했다

 

로열온타리오 박물관 ROM 주차, 할인 팁!

박물관 바로 건너편에 있는 9 Bedford Road Carpark58 을 이용하면 오후 6시 전 입차 기준

하루종일 8불밖에 안한다 진짜 개저렴 (주말만)

저기다 주차하고 박물관 구경하고 욕빌 구경하고 걸어서 돌아다니다가 공항으로 갔다

차 옮기지 않아도 되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주차해놓고 걸어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입장표 구매 시 토론토 교통카드를 보여주면 요금 할인이 됩니다

혹시나 사용하셨다면 보여주고 할인받으세요!

친구 한명이 출근해야해서 빠르게 훑어보고 같이 시간을 보내느라 사진이 많지 않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다

우리나라 전시품도 조금이지만 아시아관에 전시되어 있다

천천히 보지 못한게 아쉬웠다

토론토에 가면 가볼만 한 곳이다 체험하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도 좋을 듯하다

친구 한명을 보내고 걸어본 한국의 청담

귀국하기 전 샤네루 사가려했는데 왜 때문에 텅장이 되었죠?

 

친구랑 마지막으로 디저트랑 커피마시고 이별

오랜만에 봤는데 엊그제 본 것같았고 빠르게 지나갔다ㅠ

나 가이드해주고 놀아주고 챙겨주느라 고생많았어 칭구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주차 위치 ROM

명품거리 욕빌

이탈리아 레스토랑들, 카페들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