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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여행/국내여행

[충남 부여]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 부여 낙화암 / 고란사 / 구드래선착장 / 궁남지 연꽃축제 / 백제문화단지 할인 팁

by 이 소소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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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충주 당일치기 여행이 괜찮아서 

이번에도 전 날 찾아보고 떠나는 토욜 당일치기 여행

3시간 정도 걸리는 부여로 백제여행을 떠나보기로했다

일찍 출발하려했으나 늦잠잤더니 차가 좀 막혔다

점심시간 좀 지나서 도착해서 장원막국수로 갔는데

사진 오른쪽으로 더 줄이 길었다..

바로 앞이 구드래 선착장이라 낙화암 먼저 보고와서 먹기로 했다

(여전히 줄이 길어서 결국 못 먹음ㅠ)

구드래나루터, 선착장, 부여 유람선 시간 요금, 낙화암/고란사, 부소산성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구드래 선착장 바로 앞에 크게 주차장이 있다

공영주차장이지만 따로 요금을 내진 않았다

장원 막국수 만차 시 여기에 주차하라고 써져 있음

주차장 바로 앞 선착장

앞에 보이는 백마강을 선장님 설명과 함께 짧게 한 바퀴 도는 코스

 

부소산성에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도보 15분, 유럼선 타기

낙화암까지 가려면 짧지만 산을 올라야하기 때문에 유람선을 추천한다

 

은근 꽤 많은 사람이 탄다

출발시간은 정해져있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면 출발한다

꽤 더운날씨였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배가 들어오면 바로 출발했다

성인기준 왕복요금 만원

왕복권은 돌아올 때 표를 다시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잘 보관해야한다

배 탈 때 자리 선정 팁!

야외에 앉고싶다 > 빨리타서 앞, 뒤로 가야 앉을 수 있음

뷰 상관없이 실내에 앉아서 가고싶다 > 가운데

 

앉을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적어서 빨리 타지 않으면

서서가야 한다

부여여행 찾아볼 때 수륙양용차로 투어하는것도 있었는데

마침 지나가는 버스

바위 가운데 빨간색으로 적힌게 낙화암

위 쪽 궁인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정자가 잘 보면 보이는데 그건 백화정

선장님이 지나가면서 설명해주신다

부소산성에 내리면 후문 매표소가 나온다

나는 세계유산축전 기간에 방문해서 무료입장 개이득!

낙화암에 올라가 봅시다

길도 잘 되어있고 생각보다 짧은 코스라 갈만했다

이제 좀 힘든데..? 생각할쯤에 백화정에 도착했다

 

낙화암에서 내려다 본 백화강

다시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에 있는 고란사

고란약수를 마시면 3년 젊어진다고 한다

저는 그냥 살겠읍니다..

탱크보이는 못 참지

너무 덥고 습해서 힘들었는데 탱크보이가 달래줬다

부여는 고양이의 도시가 틀림없다

올라갈때도 있었는데 내려올 때도 매표소에서 털 정리하고 있는 이쁜이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그 다음 간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 궁남지

마침 연꽃축제 기간이었다

호수 가운데 떠 있는 포룡정으로 유명하다

밤에는 등을 켜놔서 야경도 이쁠 듯

여기저기 연꽃밭

밤되면 조명켜는 곳이 많아서 더 이쁠 것 같다

여기저기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다

낮엔 너무 더워서 어두워질 때쯤 가는걸 추천한다

후다닥 사진찍고 정림사지로 고고

당일치기 여행은 바쁘다..

 

정림사지 5층 석탑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입장료 1,500원이지만 세계유산 축전기간이라 

정림사지도 무료입장!

정림사지 5층 석탑이랑 사진 찍어주고

저 안에 들어가면 모자 쓴 큰 석상도 있다

박물관도 있는데 입장마감시간이 지나서 구경하진 못했다ㅠ

 

부여 롯데리조트 / 비베러디쉬 카페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00

더위에 지친 우리는 시원한 카페에가서 좀 쉬기로..

롯데리조트 안에 있는 비베러디쉬 카페로 갔다

얼떨결에 롯데리조트 포토존 구경

깨끗한 화장실에서 팔 좀 닦고 남편은 세수,, 부럽다 남자,,

에어컨 빵빵한데서 시원하게 있으니까 돌아오는 체력

 

백제문화단지 할인 방법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마지막  목적지 백제문화단지

롯데리조트 바로 건너편이라 차로 1분 컷

아쉽게 백제역사문화관은 문을 닫아서 보지 못했다ㅠ

 

백제 문화단지 할인 팁

매표소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네이버에서 입장권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다

네이버에서 구매 후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해야 입장이 가능

 

혈촌 공포체험이랑 애들을 위하 도깨비 소탕작정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었다

입장하면 넓게 펼쳐진 궁이 있고 구경시작!

우산도 대여해주니 너무 뜨거우면 쓰고 돌아다닌 후 반납해도 좋을 듯

체험하는게 많아서 가족단위로 많이 놀고 있었다

킹덤 마지막 중전 죽을 때가 생각나는

왕 자리 ㅋㅋ

부여가 일본 문화에 영향을 끼쳤다는데

딱 일본에 있을 것 같이 생긴 탑이다

처마마다 풍경이 달려있는게 이뻤다

민속촌처럼 되어있는 부여 마을도 구경~

귀족주택 구경~

그리고 만난 고양이들

부여는 진짜 고양이 천국!

돌아오는 길에 천안휴게소에서 라면이랑 호두과자로 저녁 냠

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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