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흔하지 않은 전주여행 오성 한옥마을 / 오성저수지, 카페 / 전주 현대옥

전주에 사는 고모에게 초대받아 연휴에 다녀온 일박여행

금쪽이's 힐링프로젝트

5이금쪽, 안금쪽, 정금쪽, 박금쪽, 최금쪽을 위한 고모의 여행 프로젝트ㅎㅎ

전주 한옥마을은 가봤는데 차 타고 20-30분 거리에 있는

오성 한옥마을은 처음 가봤다

오성 한옥마을에서 1박했고 조용히 쉬러가기 좋았다

새벽에 들어가고 아침에 나와서 많이 둘러보진 못했다 ㅎㅎㅎ

숙소 있던곳이 한옥마을인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여긴 한옥문화센터고 한옥마을은 따로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주변을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주변에 걸어서 볼 만한 곳이 많다

카페 이름이 오소소~?

나는 이소소~

숙소 바로앞에 카페가 있고

앞은 넓은 마당과 산책할 수 있는 코스들이 많다

오성 저수지 뷰

커피 한잔하면서 물멍때리기 딱 좋은 날씨였다

잠깐이었지만 상쾌했던 아침산책

전주 현대옥 콩나물국밥

전주 콩나물국밥하면 삼백집만 알았는데

형부가 현대옥 먹고싶다고해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먹으러갔다

남편은 서울에서도 먹어봤다고 하는데 난 왜 초면,,?

현대옥은 전주 남부시장식, 끓이는 식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고민하다가 전주에 왔으니 전주 남부시장식으로 주문

예전에 남부시장에서 줄서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고 한다

김은 개별포장되어 나오고

원하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반찬도 기본반찬 3가지 외에 오징어젓갈은 가져다 먹으면 된다

국밥 나오기 전 계란이 나오는데 반숙, 완숙 선택가능

특이한게 국밥안에 계란을 넣는게 아니라 

계란 그릇에 국물을 넣어서 수란먼저 먹는다

 

그래서 콩나물국밥이 더 깔끔하고 존맛탱

해장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