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이용
캘거리 AC209 > 밴쿠버 AC063 > 인천공항 입국!
어느새 다가온 출국날짜
에어캐나다는 예매 후 바로 좌석지정이 가능한데 모르고 있다가
출국 이틀전에 들어가서 급하게 자리 지정한 나^^
이미 풀이라 오빠랑 같이 못 앉았는데 계속 들어가서 확인하니 자리가 생겼다
그것도 통로쪽 개이득
우버타고 가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찬홍이 오빠가 델러와서 공항에 데려다줬다
벤쿠버로 가서 경유해야 해서 국내선 먼저 이용
너무 빨리와서 공항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마지막으로 돈을 썼다
여행 간 곳들 마그넷은 많은데 막상 캘거리 마그넷이 없어서 하나 사고
무스랑 자꾸 눈이 마주쳐서 인형도 하나 겟
마지막이라 기분이 뭉클해서 인형을 사버렸다
캘거리에서 밴쿠버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린다
핸드폰 충전가능하고 로투스랑 음료도 준다
로키산맥 지나는 중,, 안녕 밴프,,
국제선으로 넘어와서 점심은 무난한 서브웨이로 해결했다
치폴레소스 먹고싶다
경유 항공 모두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면 짐이 자동으로 넘어가서 할 일이 없다
한국가는 사람 많다 많아
줄이 길어서 거의 마지막에 탔는데
우리 자리에 중국인이 앉아있고 우리보고 자기네들 창가 자리에 가서 앉으라며,,
통로여서 고른건데 싫다고 비키라고 했다 어이 무
화면에서 기내식 메뉴랑 음료 종류를 볼 수 있어서 시킬 때 편하다
일단 와인부터 때리고
타고 얼마 안되서 나온 기내식
비프/치킨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치킨이 훨씬 맛있다
비프는 밥이 아니고 매쉬포테이토를 준다
추억의 앵그리버드
아무리 넷플을보고 게임을해도 시간이 안갔다
지루해
계속 앉아있기만해서 소화가 안되는데 또 먹여준다
잡채였는데 맛있었다
뒤척이다보면 또 먹여준다
이건 아침인가 야식인가 간식인가
빵을주면 거의 다 도착해 간다는 뜻!
정지해놨던 핸드폰이 안풀려서 승질이 났지만,,
엄마빠가 꽃 사들고 마중나왔다ㅠ
반가워 엄빠!
컴백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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