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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여행/해외여행

[캐나다 캘거리] 밴프 하이킹/등산 존스턴캐년 Johnston canyon 폭포 하이킹 밴프 가볼만 한 곳

by 이 소소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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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ton canyon 존스턴캐년
Banff 밴프하이킹/ 초급 / 1시간 51분 소요(왕복)
밴프 가볼만 한 곳

밴프에 위치한 유명한 하이킹 코스인 존스턴캐년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이 많은 코스이다

캘거리에서는 차로 1시간 40분정도 걸리며 밴프 국립공원 안에 있으므로

국립공원 패스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오랜만에 오전에 느즈막히 10시쯤 출발했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주차장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 더 늦으면 주차가 힘들 수도 있다

주차장 앞에 화장실도 크고 깔끔했다

겨울엔 길이 많이 미끄럽다

관광지라 생각해서 아이젠 안끼고 갔는데 아이젠 필수

경사도 은근 있고 눈이랑 빙판길이라서 좀 힘들었다

코스는 upper falls, lower falls 두가지 폭포를 볼 수 있는데

가다보면 로우폭포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업퍼폭포 나와서 그냥 길따라서 둘 다 보면 된다

초입부에 카페가 있지만 겨울엔 열지 않는다

등산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갈 수 있게끔 조성되어 있다

근데 언덕, 계단이 있어서 조금 힘들긴 할 것 같다

가는 길 중간중간 빙벽을 볼 수 있다

중간중간 뷰 좋은 곳은 앉아서 쉬면서 구경할 수 있도록 벤치가 있다

얼지 않은 물들도 볼 수 있는데 굉장히 맑다

너무 맑아서 깊이를 알 수 없어서 계속 보다보면 좀 무서웠다

금새 도착한 로우폭포

저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폭포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린 줄서는 걸 싫어해서 들어가지 않고 패스

업퍼 폭포 올라가는길에 살짝 보인다

업퍼폭포 올라가는 길은 좀 더 경사가 있고 좁고 미끄러웠다

겨울엔 장갑, 아이젠 필수

업퍼폭포에서는 빙벽등반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날 좋을 때 가면 그냥 폭포 구경일듯!

밴프는 겨울, 여름 매력이 너무 달라서 한계절 여행으로는 아쉬운 곳이다

위에서 만난 귀여운 멍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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