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카페] 일산 킨텍스 루프탑카페 파르코니도

일산 한류월드카페 인테리어가 이쁜 루프탑카페 
파르코니도

 

오랜만에 갖게 된 평일 낮 시간에 새로운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

일산 루프탑카페 파르코니도

정발산역에서 차 타고 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가는 길에 아니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싶지만 요즘 대형카페 가는 길들은 그렇기 때문에 가봤는데

아니 정말 예쁘잖아,,?

게다가 주차장 완벽

건물바로 앞에 야외 주차장이 있고 더 들어가면 2주차장도 있다

건물 바로 앞 주차장은 글케 크진 않아서 주말엔 금방 찰 것 같다

좀만 더 들어가면 나오는 두번째 주차장 이용하심 됩니다

지나가면서 보니까 꽤 큼!

주차장 넓은 카페는 들어가기전부터 기분이 조크든요~

귀여운 간판

1층은 명품 편집샵이 있다

카페랑 연결되어 있을 것 같지만 아님

그래서 들어가는길이 좀 헷갈린다

많이들 헷갈려해서인지 문에 적혀있다

투명문으로 들어가서 엘베타고 2층으로 가면 주문할 수 있다

출입구 오른쪽에있는 계단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근데 3층이랑 연결되서 첨 주문할 땐 엘베타고 가는게 좋다

2층에 들어가면 타일과 곡선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는데 이쁘다,,

빵들 진열되어 있는데 이쁘고 맛있어 보이지만 

사실 난 뚜껑 열려있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음 ㅋㅋ

배부르게 밥 먹고 왔어도 카페에서 디저트는 못참지

먹어보고 싶은게 많았지만 참고 하나만 골랐다

귀여운 스티커,,

1년이 지난 지금도 저때 가방에 그대로 들어있다 ㅋㅋㅋ

트레이매트도 귀엽고 녹차쿠키를 먹었는데 사진보니 치즈쿠키가 먹고싶어졌다

진동벨도 새 둥지 같은 느낌

진동벨이 3층이나 야외에선 잘 안울린다고해서 2층 창가자리에서 기다렸다

통창이라 개방감이 좋다

2층 실내는 얘기하는 사람이 주였다면

3층 실내는 노트북하고 혼자 온 조용한 분위기

그치만 야외테라스는 시끌벅적하다 ㅎㅎ

햇빛받고 파란하늘 보는데 너무 좋았다

해지는거까지 가을은 루프탑의 계절,,

야외석은 몇자리 제외하고는 의자가 꽤나 불편했다

그치만 이쁘니까 참아본다,,

바구니에 방석이 있어서 가져다가 깔고 앉으면 된다

야외 공간은 넓은데 테이블이 많지 않고 붙어있지 않아서 더 좋았다

나갈때서야 알았는데 야외에 계단 하나 더 있고 진정한 루프탑 자리가 있다는 사실,,

3층 실내에서 야외로 나온다음 바로 왼쪽으로 꺾으면 찾을 수 있다

미리 알았다면 위로 올라갔을 듯

4층은 노키즈존

커피랑 쿠키도 맛있었다

원두는 세가지 중 고를 수 있고 주문할 때 메뉴판에 설명이 써 있다

정발산에서 가까워서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