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a Creek Trail 주라크릭 트레일
Kananaskis 카나나스키스 하이킹 / 중급 / 2시간 10분 소요 (왕복)
이번주엔 쉬운 곳으로 하이킹 갔다가 캔모어가서 놀다 오기로 했다
가까운 카나나스키스에 있는 주라크릭으로 고
인기가 많은 코스라 오전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9시에 갔을 땐 거의 우리뿐이었는데 집에 가려고 나온 12시쯤엔
lots of cars,, lots of people,,
이길이 맞나 싶은 길을 지나면 끝없는 눈길ㄹ이 나온다
겨울이 아니면 물이 흐르지 않을까
개울길을 지나 나오는 바위 사잇길
갑자기 나타나서 신기했다 이길이 등산의 시작 길
근데 등산이라고 할 수 없는게 그냥 산책길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어린애들이 많이 보였다
그랜드캐년처럼 찍고 싶었는데 발이 안 닿네,,
엎드려뻗쳐 벌 받는 거 아니냐구요ㅠ
부인즈와 남편즈
사진 느낌 다른거 보소 ㅋㅋ
끝 없는 눈 길이 나온다
길이 편해서 중간중간 가위바위보해서 동굴 보고 오기 하면서 걸어갔다
이 날씨면 곰도 자다가 깼을 거라며 ㅋㅋ
실제로 여기저기 동물 발자국이 많이 보였다
막대기 사랑 이만두
이 날 만두 꿀잠 잤을 듯
그렇게 또 걷고 걸어서
물이 녹아서 발이 빠지길래 자리잡고 점심을 먹었다
넓은 눈밭이 예뻐서 가볍게 들리기 좋을 듯 하다
초반에 바윗길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사람도 꽤 있었다
귀여운 우리
후다닥 빠져나와서 이제 캔모어 구경하고 먹으러 고고
주라크릭에서 캔모어까지는 20분도 안걸렸다
원터 페스티벌 중이지만 뭐가 달라진건지는 모르겠다
캔모어오면 꼭 들리는 valhalla pure
등산용품들 파는 곳인데 항상 세일을 하고있다
근데 파타고니아랑 아크테릭스는 죽어도 할인 안함^^
랩 패딩 할인율이 커서 사고싶었는데,, 한참 만지닥거리다가 왔다,,
옷들 뿐 아니라 백패킹, 등산용품이 많아서 구경하는게 재밌다
한국에서 안파는거 찾아보기도 하고 한국보다 싼거 찾는 재미
원래 여기가서 맥주 한잔씩 하려고 했으나
파티오 만석ㅠ
그래서 바로 옆 가게로 갔다
우리가 앉고나니 바로 만석,,!
위에 난로도 달려있어서 하나도 춥지 않았다
즐거운 한 잔 타임 후 급 발진 걸린 우리는
위스키 + 돼지파티 하기로 하고 미친듯이 달려 우리집 와서 오늘도 파리투나잇
산악회는 역시 많이 먹어야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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